PMS는 생리 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들을 특징으로 하는 일련의 증상군을 말한다. 유방통, 몸이 붓는 느낌, 두통 등의 신체적 증상과 기분의 변동, 우울감, 불안, 공격성 등의 심리적 변화등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보통 호르몬의 불균형일 것으로 생각하고 많은 연구가 이루어 졌으나 특별한 이상을 찾을 수가 없었다.
다양한 증상을 가지며 집중력 저하, 건망증, 공격성, 우울, 불안 등의 정신적 증상과 부종, 유방통, 소화장애, 두통, 요통 등의 신체적 증상이 대표적이다. 그러한 증상들은 배란 이후 점차 심해지며 생리시작 1주전에 가장 심하고 월경이 시작되면 수일 이내 사라진다. 그리고 월경기간부터 다음 배란기 까지는 증상이 전혀 없다.
-가장 뚜렷이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보다 '우울' 이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섭취가 도움이 된다.
-비타민 B6과 비타민E도 효과적이다.
-증상을 기록함으로써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PMS임을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다.
-운동은 우울의 증상을 개선시킨다.
-카페인을 줄이면 불안과 예민을 개선시킬 수 있다
과학적 추측1. 배란일과 생리시작일 사이에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너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이 원인
과학적 추측2. 뇌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양이 부족해지는 것이 원인
과학적 추측1. 배란일과 생리시작일 사이에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너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이 원인
에 대해 살펴보자.
<주기>
1)생리기간: 생리기간에는 난포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이며, 얼굴색도 안 좋고 출혈로 인한 빈혈이 생기거나 생리통이 온다.
2) 생리 후 일주일: 기분이 상쾌해지고 피부도 좋아진다. 에스트로겐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도 적어 피하지방이 잘 쌓이지 않는다.
3) 배란기간: 배란 후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높아지며 우울이 생김
4) 생리전 일주일: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계속 증가해 몸이 붓고 무겁고 신체적으로 힘든 시기임.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우울증 유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통계 수치를 봐도 그렇다. 왜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에 더 걸리는 것일까. 단순히 여성이 남성보다 감정적이라서 그런 것일까.
과학적 추측2. 뇌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양이 부족해지는 것이 원인
세로토닌, 통증 장애의 연관성과 에스트로겐에 의한 조절
우에스트로겐은 통증인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통증과 그 지각을 조절하는 능력은 여러 신경화학적 매개와 연관되어 말초신경계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데 그 중 하나가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과 통증장애와의 연관성은 물론이고 에스트로겐 역시 그 조절과 연관되어 있는것은 분명하다.즉, 세로토닌의 조절에 에스트로겐이 주요역할을 하게된다는 신뢰할만한 연구결과들이 있다.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의 여성호르몬은 감정 기분을 전달하는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 체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여성호르몬의 잦은 변화가 뇌에 있는 세로토닌 체계 분리를 초래하며 자극을 주어, 정서불안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즉,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 호르몬은 인간의 기분,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세로토닌 체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호르몬이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면, 그에 따라 세로토닌 체계 또한 급격히 변화시키고 영향을 주게 된다. 세로토닌 체계의 불균형 초래는 우울증과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건강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호르몬의 작용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구체적으로 우리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걸까?
세로토닌의 절대량이 높거나, 낮아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급격한 변화가 와서 그런것이다. 마찬가지로 에스트로겐도 높거나 낮음의 문제가 아니라 급격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것에 원인이 있다. 마치 날씨가 급격하게 바뀌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비슷하다.
호르몬의 변화를 급격하게 겪는 생리전~생리기간에는 주의가 필요한 이유. PMS증후군이 발현하는 이유가 이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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