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행동이나 성격의 많은 부분은 전두엽과 연관 되어 있다.
어린아이 발달을 위해서는 전두엽 발달과 얼라인하여 자극을 하라고 한다.
이 전두엽이 기능하는 것을 직접 검사해볼 수 는 없을까?
뇌파검사
먼저 대뇌의 무게는 체중의 약 2%이며, 성인남자 대뇌의 무게는 대략 1,300g 정도이다. 대뇌의 구성은 좌우가 한쌍을 이루는 반구의 형태를 보이며, 좌우의 대뇌 반구는 '뇌량'이라고 하는 신경섬유의 다발에 의해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대뇌표층은 다양한 고량을 경계로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 4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1) 전두엽: 추상적사고, 성격, 판단력, 실행기능, 외부환경과의 적절한 관계형성, 운동과 언어
2) 두정엽: 통증, 신체자시인식, 촉각, 지각능력
3) 후두엽: 시각능력
4) 측두엽: 청각기능, 기억, 언어
뇌파검사란 첨단 뇌공학 기법을 통해 두피에서 측정된 뇌파신호를 기반으로 대뇌피질의 뇌 기능이상부위에 대한 매핑을 한다. 3D 뇌파분석은 MRI와 같은 구조적 뇌영상검사에서 잘 나타나지 않는 "기능적 이상" 부위의 존재를 판별하는데 도움이 된다. 측정 된 뇌파 중 느린파와 빠른파의 비율값을 동일한 성별과 연령에 따른 표준화 점수로 환산하여 표시한다. 위 대뇌표층의 각 부위별 나의 상대적 위치를 파악해 점수로 나타냄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부위의 뇌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각 부위별 뇌기능이 저하되는 원인은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결핍, 뇌진탕이나 교통사고로 인한 직간접적 외상에 의한 충격,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등이 있을 수 있다.
뇌파검사 후속
뇌파 측정 이후 이상 소견이 보이면 2차 검사를 하고, 반복적으로 이상소견이 보이면 조기에 치료적 개입을 한다. 또한 정상소견이나 경계선 소견일 때에는 생활습관 교정을 위한 피드백을 받는다. 이러한 뇌파기기를 통한 뇌파검사는 현재 치매진단보조수단으로 병원에서 활용되고 있다.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면?
충동조절이 잘 안된다. 우리가 하는 모든일은 뇌가 관여하는데 감정을 일으키고 받아들이는 부위가 뇌의 중심에 있는 변연계이고 이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부위는 전두엽이다. 충동조절장애는 이 두 부위 중 한쪽 또는 두 부위간 신호전달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변연계에 지속적 스트레스가 계속하여 쌓이는 경우 또는 한꺼번에 심한 충격을 받는 경우 전두엽에 부하가 걸려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한다. 자신도 모르게 충동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전두엽 기능이 망가진 경우 변연계에서 스트레스가 크게 일어니 이를 전두엽에서 잘 조절해주면 되는데 전두엽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조절이 안되어서 작은 스트레스에도 이 충동적인 행동을 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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